[얼바인의 이우연] 샌프란시스코 여행기(5) San Francisco(Fisherman's Wharf) 피셔맨 부두
미국여행/샌프란시스코 2010/03/24 18:00피셔맨 부두 근처엔 분위기좋은 Spinnaker 같은 레스토랑도 있지만, 정겨운 Snack Bar에 가면 우리나라 항구들처럼 한 쪽에 포장마차 같이 사람들이 서서 각종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 너무 반가웠다.
통게를 쪄서 파는 곳, 오징어와 야채 샐러드, 게살 샌드위치, 오징어 튀김, 그리고 그 유명한 $5짜리 Bread Bowl Soup! 은 바다의 냄새와 더불어 잊지 못할 맛이다.
바로 보이는 앞바다에 그 유명한 숀 코네리 주연 영화 'The Rock' 의 배경이 된 알카트라즈 감옥이 있는 섬이 보인다.
1963년 폐쇄되었고 1972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샌프란시스코의 명소가 되었단다. 아이들에게 감옥 구경을 시켜주려고 크루즈를 알아봤더니 사흘 후 오후 4시 표가 가장 빨리 가능하단다. 저 감옥 보자고 3일이나 더 머무를 순 없지...다음을 기약하며...그림의 떡~ 역시 여행은 미리 계획하고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는 걸 새삼 또 한번 깨달았다.
항구 한 쪽에 전시되어 있는 Jeremiah O'Brien 호
세계 제 2차대전 당시 1946년까지 노르망디에서 태평양까지 수송선으로 운행되었었던 Liberty Ship 이다. 그 후, 1979년 상선 전문가들에 의해 복구되어 지금의 이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.
미해군 무장 경호원들을 기리며 헌정된 것이다.
낙서는 아닌 것 같고 이 항구를 드나들던 배 이름들인 듯...
(영어로는 The Mechanical Museum)라는 박물관을 발견하여 들어가보았다.
야구도 있고
아이스 하키도 있고~
이쑤시개로 만든 놀이공원, 동전을 넣으면 놀이 기구들이 움직인다.
크리스마스 때 아이들에게 줄 장난감을 만드는산타 할아버지의 작업실이란다.
동전을 넣으면 산타 인형들이 각기 다른 작업을 바쁘게 하기 시작한다.
동전을 넣으면 음악에 맞추어 인형들이 춤을 춘다.
마차타고 피셔맨 부두를 한 바퀴 도는 것도 운치있어 보인다.
이 곳 Boudin 에서는 초콜렛과 커피 뿐 아니라 베이커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뒷편에서 빵만드는 과정이
모두 공개되어 있어서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.
여자 베이커가 거북이 모양 빵 반죽을 만들고 있다.
쌘프란 또하나의 명소- 쇼핑과 경치, 그리고 먹거리의 천국 Pier 39
아기자기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초콜렛 샾
왁스 뮤지엄의 타이거 우즈~
아기자기하게 볼 것과 즐길 것이 너무 다양한 Fisherman's Wharf~ 끼욱거리는 갈매기들, 싫지않은 바다 비린내 사이로 왁자지껄 넘쳐나는 관광객들, 거리 양쪽의 수 많은 상점들과 부둣가를 한가로이 거닐면서 이것 저것 기웃거리다보니 금새 하루가 다 가버린 샌프란시스코의 가장 정겨운 곳이라 하고 싶다. @라이프롱 잉글리쉬
